귀농귀촌 예찬

귀농귀촌 상담실
    귀농귀촌 문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귀농귀촌 지원센터 : 054-435-0465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 054-421-2556~7

귀농귀촌인 찰칵 포토일기

HOME > 귀농귀촌 예찬 > 귀농귀촌인 찰칵 포토일기
Article Board Detail Inquiry
Title 자연에 감사하며 자두 밭에 희망을 ...
registrant 관리자 reg.date 2021-01-07 Views 287

이름
; 김도식

지역 : 증산
품목 : 자두, 오미자, 두릅
 
경기도에서 중소기업 생산직으로 15여년 근무하면서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 몇 개월 쉬는 동안 아내가 정년퇴직 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찾아 텃밭을 가꾸며 살자고 서로 의논해서 김천에 1,000여평 정도의 땅을 구입하게 되고 이주를 했지만 거주할 곳이 없어 하우스에서 2년 정도 생활을 하게 되었다.
 
처음엔 무엇을 할까 하면서 그냥 텃밭을 가꾸는 개념으로 크게 농사를 짓지는 않았다.
농사를 결정했지만 정보와 경험이 없어 막막하기만 했다.
 
그 후 2013년 3월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교육 5기 과정에 입학해 농사에 관한 여러 지식을 쌓았고, 면사무소 직원 도움으로 땅을 만지는 방법부터 농산물과 인사하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배우며 오미자를 재배하게 되었다.
 
토지는 2,500평으로 늘렸지만 판매가 어려워 남의 집 일을 도와주고 품삯으로 대처하면서 어려운 생활을 해야 했으며 작목을 자두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터널 속 이중차광막과 바닥에 부직포, 오미자를 걷어치우고 자두로 작목을 변경하면서 자두의 하얀 분이 뽀얗게 난 열매를 기대하면서 한땀한땀 정성스레 자두를 보살폈다.
 
나의 작품, 자두는 겉은 사과처럼 빨갛고 속은 노랗고 맛 또한 새콤달콤 강하며 누구나 먹어보면 반할 것 같은 열매였다.
 
이렇게 수확된 자두는 대부분의 물량을 직거래 판매로 준비했다. 사실 과일 농사는 수확을 올릴 때까지 몇 년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기에 지난 몇 년간 큰 수익을 내지 못했고 올해는 긴 장마와 불볕더위로 인건비와 퇴비 값이나 건지면 다행이었다.


 
하지만 농부의 꿈은 수확량이 줄어도 가치관을 저버리지 않는 것이다. 수확 할 때보다 꽃이 피는 시기를 즐기는 농부!
 
농사일이 쉽지만은 않지만 하루하루 보람을 느끼고 나빴던 건강을 찾게 되어 취미생활도 하면서 즐기며 늘 자연에 감사함을 가진다.

 
 


 

Comments 0

  • There is no comment.